타이어 탈착기 관리는 방법이 쉽고, 일주일에 한번만 관리하면 되는 장비입니다. 헬퍼 탈착기의 경우, 기기내부에 에어호스가 매우 많은데 플라스틱 재질이기 때문에 겨울철 물이 유입되면 매우 치명적입니다. 따라서 에어에 물이 차지 않도록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관리방법
1. 매주 1회, 장비 뒤나 혹은 옆에 붙어 있는 에어레귤레이터(공기 분배기)를 확인해야 합니다. ※레귤레이터 : 오일탱크와 수분분리기가 있는데, 오일탱크의 오일 한계선 이상으로 오일이 있어야 합니다. (탈착기에 쓰이는 오일은 적색 변속기 오일을 사용하시면 됩니다.) ※수분 분리기 : 물이 있으면 안되므로 물이 있으면 바로 빼주어야 합니다. (단, 일주일도 안되서 수분 분리기에 물이 가득 찬다면 꼭 별도로 수분 분리기를 설치해 주셔야 합니다.)
<에어 레귤레이터>
2. 헬퍼 암, 틸팅헤드, 턴테이블에 주기적으로 구리스를 발라줍니다. ※관리가 잘 안되었을 때 발생하는 이상증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1) 페달이나 헬퍼암을 조작할 때 많이 뻑뻑하다. 2) 기기 내부에서 에어가 새는 소리가 난다. 3) 에어 압력이 제대로 올라가지 않고 힘도 없다. (레귤레이터 압력은 최소 8이상 올라가야 합니다. 6까지 떨어져도 작업은 가능하지만 힘이 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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